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홍콩.
긴장과 설레임을 안고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인천 공항도 나에겐 처음이라 여기서부터 모든게 처음 겪는 일들.
홍콩여행에 꼭 필요한 옥토퍼스 카드. 이 카드 한장이면 모든 교통편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티머니와 비슷)
공항에 판매소가 있어 바로 만들면 유용함.
홍콩에 도착해서 숙소부터 고고.
3박4일동안 묵게 될 야우마테이역 근처에 위치한 silka seaview 호텔.
크지는 않지만 친절하고 깔끔하고 와이파이도 잘 터진다.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지하철 역과 공항가는 버스 정류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점. 근처에 야시장도 있다. (다음에 또 홍콩을 가게 된다면 이 호텔을 이용할 듯)
첫번째 여행 코스는 침사추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는데 지하철 풍경은 우리나라와 비슷한듯 하다.
침사추이에는 시계탑과 스타의 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다. 특히, 홍콩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관광명소로 익히 알려져 있다.
홍콩에서 처음 먹은 음식은 침사추이 인근 번화가의 어느 한 식당에서 먹은 거위요리.
특유의 향신료와 강한 짠 맛 때문에 다 먹진 못했다.
숙소까지 걸어가는 길
홍콩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중 하나인 허유산 망고쥬스. 숙소 바로 앞에도 있어 쉽게 맛 볼 수 있었다.
호텔 근처에 위치한 야시장.
첫날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마신 하이네켄 맥주는 정말 맛있었다. 근데 안주로 시킨 생선 튀김요리는 음......
맛은 둘째치고 비린 맛 때문에 한개 집어 먹고 바로 젓가락을 놨다. (같이 간 친구는 한입만 먹고....)
그래서 사진도 안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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