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6. 22:28

 

 

 

 

 

 

 


여러분들은 세상을 바꾸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을 우리는 시대의 영웅이라고 얘기합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미래의 젊은 영웅 여러분,

여러분들의 가슴에는 과연 무엇이 있습니까?

혹시 이렇게 가슴을 멋있게 내밀었는데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기성 세대가 정해준 토익점수, 스펙, 아니면 내 배경이

이 가슴에 들어있지 않습니까?

혹은 더 슬프게도 가슴을 내밀었는데 아무것도 없는

공허함만이 지금 존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세상을 바꾸고 싶은 영웅들에게는

자신만의 상상과 신념, 비전으로 써 내려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것과 세상을 바꾸고 싶은 열정과 도전의 삶에는

아무런 보상이 없습니다. 그 어떤 곳에도요.

대신, 최소한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나는 어떠한 삶을 살고있는지조차 모르는

그런 정신없는 젊은이는 되지 않을것입니다.

유일한 보상이 있다면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내가 추구하는 삶이 무엇인지, 내가 오늘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한다면

우리는 그 분야에 내 모든 생명력을 바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내가 갖은 작은 재능이, 내가 타고난 작은 능력들이

이 세상에 없는 가치를 만들어내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며

누군가의 삶에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청춘들에게 이룰수 없는 꿈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안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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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nie